니켈은 많은 금속 중에서도 화학적인 내식성과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생산량이 적고 가격이 높아 일반적인 기계 재료로는 이용되기가 곤란하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구리 또는 철제품 위에 니켈을 코팅하여 장식적인 목적과 내식성을 부여하는
니켈도금 방법이 이용되게 되었습니다.
용융점이 높은 니켈 금속은 전기도금 방법 이외에는 적절한 처리 방법이 없었으며 이에 대한 결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 되었습니다.
1946년 미국에서 새로운 도금방법이 발명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전기도금이나 화학도금과는 전혀 다른 반응기구에 의한 것으로서 니켈 염 수용액에
환원제로서 차아인산나트륨(Sodium Hypophosphate)과 완충제를 첨가하고 pH를 적당하게 유지한
도금 용액을 90도 이상으로 가열하였다.
철, 니켈 등의 제8족 금속을 침지하면 소재 표면에 니켈 도금이 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도금 용액에 침지되는 부분에는 일정하게 도금이 되었고 시간을 길게 하면 얼마든지
두꺼워 진다는 획기적인 발명이었으나 실제적으로 초기 도금 용액에서는
미국의 General American Transportation company (GATC)는 무전해 니켈 도금 방법을 바탕으로
공업화 연구를 추진하였고 1953년에 공업적인 설비를 구성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
GATC는 이 무전해 도금 방법을 Kanigen 이라고 명명하여 특허 등록하였다.
즉 C(K)atalytic Nickel Generation 의 두문자 Ka-ni-gen을 어원으로하여 촉매 니켈 도금법을 나타내고 있다.
이 카니젠법은 피 도금물이 추가 되어 환원 반응을 일으켜 도금 용액중의 니켈 양이온을 환원해 그 표면에 니켈 합금을 전착시킨다.
카니젠 도금 반응은 도금 용액중의 차아인산 음이온이 주기율표의 제8족 금속과 특정 조건으로 접촉하면 그 금속이 촉매가 되어 다음 식과 같이 탈 수소 분해를 일으키게 한다.
[H2PO2]- + H2O ⇒ 촉매 ⇒ H[HPO3]- + 2H
생성한 수소원자는 촉매 금속표면에 흡착되어 이른바 Condensed Layer가 되어 활성화되고 도금 용액중의 니켈 양이온에 접촉되면 환원되어 촉매 금속표면에 석출한다.
Ni++ + 2H ⇒ Ni0 + 2H+
또 촉매 금속표면의 활성화 한 수소 원자는 용액중인산 음이온과 반응하여 그 함유하는 인을 환원해 니켈과 합금을 만든다.
[H2PO2]- + H ⇒ PO + OH- + H2O
이 석출한 니켈이 촉매가 되어 전과 같은 니켈의 환원 도금반응이 계속해 진행된다.
즉, 니켈의 자기촉매 작용에 의하여 도금이 진행되는 것이 카니젠 도금의 근본적인 특징으로서
제8족 금속 이외의 다른 금속의 무전해도금(화학도금)과는 개념을 달리하고 있다.